보르 게임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2편.

우리의 불쌍한 마일즈군께서 동토에서 구르고 우주에서 구르는 이야기.
1편인 '마일즈의 전쟁'도 그렇지만, 하드한 내용은 가볍게 쓰고 유치한 내용은 재미있게 쓰는게 이 작가의 능력인 것 같다. 괜히 스페이스 오페라 3대 걸작 중 하나란 소리를 듣는게 아니다.

'마일즈의 전쟁'과 묶어서 주변에 좀 뿌려야 할 것 같다.

내용에 관해 잡담을 해보자면....
초반 동토에서의 배수구 사건이 큰 줄거리 소재가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약간 김이 빠졌다. 그 바람에 읽어 나가는데 계속 누가 뒷머리를 잡아당기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카빌로 사령관의 캐릭터가 좀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 상황에 왠 결혼? 자그마한 미인은 내 취향이긴 하지만........

Posted by 서늘

2008/07/29 09:30 2008/07/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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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8/07/29 21:21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서늘 2008/07/29 21:13 # M/D Reply Permalink

    비공개// 끄덕끄덕. 그렇군요. 제가 '작가의 말'을 잘 안읽는 습관이 있어서 지나쳐버렸네요. ^^; 그래도 여전히 좀 아쉽긴 해요. 그리고 카빌로는 역시 그레고르에게 속아넘어갔던 거라고 생각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또 카빌라라고 오타를... 수정했습니다.)

  3. 랄라 2008/07/30 09:59 # M/D Reply Permalink

    그래도 그 여인네 좀 특이한 캐릭터인듯. 주인공 이름들 참 안외어져요.T.T

  4. 서늘 2008/08/01 00:25 # M/D Reply Permalink

    랄라님// 특이한 캐릭터긴하죠. 이후 시리즈에도 계속 나오지 않을까 기대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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