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부터 동물이나 식물이나 곤충이나...여튼 살아있는 것이라면 뭐든 환장을 했다.
지금도 사실 가만히 두면 하루종일 집구석의 화분만 보고 있을 수 있다.
그러다보니 동물 식물 곤충 뭐든 길러본 것도 참 많다.
나이 들고 회사 생활로 바쁘다보니 뭔가 기른다는 것이 어려운지라, 큰 화분 한두개와 한해살이 풀들(예를 들면, 집에 있는 팥이라든지...)에만 만족하고 지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올 봄에는 뭔가 움직이는 것을 길러야겠다.
하여,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물고기.
자주 가는 마트에서 파는 물고기와 수초, 새우 같은걸로 만족해야겠지만...
계획을 세워보자.
Posted by 서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