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 2주 분량

지난 주는 회사일에 물놀이(대위기!)에 집안일에...정신이 없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지쳐버려서, 주말은 무리 하지 않고 쉬기로 했다.
그런 이유로 지난 주말은...
- 금요일 : 모처에서 냥날님, 야니님, 쟝, 조프님, 라숩과 산토리 위스키를 맛보며 놀았고.
- 토요일 : 드레스룸을 완전히 뒤엎어서 가구 재배치를 하고 재정리를 했다. 밤에는 단골 만화방에서 냥날님과 우연히 마주치기도 했다. '명인만두'에 처음 들러봤는데, 고기만두는 맛있더라. 귀가후엔 '오늘마' 최신권을 읽었다.
- 일요일 : 캐리비안의 해적2를 봤다. (아. 남자의 질투. 최고다.)


이렇게 쉬었는데... 어제 자려고 침대에 누워서 이상한걸 느꼈다.
목의 힘이 빠지지 않는 것이었다!
베개를 베고 누워 있는데, 목과 어깨가 경직된 느낌이랄까? 아니, 경직이라기보다...힘이 들어간 느낌이었는데....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수조 들여다보는 시간을 좀 줄여야 할까나...=_=;

이번주도 만만찮게 스트레스가 심할 것 같긴 하다.
아무래도 NN님을 꼬셔서 조용히 한잔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다.

앗차. 하지만 이번주는 부모님이 와 계신다.
부모님과 놀아야겠다.

- 월요일 : 부모님 도착. 밤에 공주님과 막내에게 북경오리를 사줬다. 그리고 킴스클럽에 갔는데...자꾸 큰 수조에 눈이 가서.... 지름신의 강림을 주의해야겠다.
- 화요리 : 오늘은 부모님이 북경오리를 사주셨다.
- 수요일 : 일했다.
- 목요일 : 부모님이 가셨다. 퇴근 시간 무렵에는 쌓인 스트레스를  참을 수가 없어서, 냥날님과 조프님을 꼬드겨 같이 '마담 밍'에서 저녁을 먹었다. 식사 후 마감인 냥날님은 회사로 돌아가시고, 늘 가던 bar에서 조프님과 글레피딕 12년산을 마셨다. 중간에 쟝이 들렀다 갔고....라숩이 느지막하게 와서 같이 놀다가 라숩차로 다들 귀가. 집에 들어가서 술이 조금 깰때까지 수초 정리를 했다. (마야카를 다 제거했다.)
- 금요일 : 예상 외의 숙취. -_-; 점심에 해장국을 먹었다. 죽엽청주 1/3병과 글랜피딕 1/4병 정도 마신 것 같은데...빈속에 스트레이트로 마셔서 그런가... 나이 탓인가.....
- 토요일 : 물놀이. 밤 12시경에 야니님 댁에 놀러갔다왔다.
- 일요일 : 밤에 냥날님의 보드게임 call을 받고 가서 보난자를 했다. 조프위키에서만 뵙던(?) 승걸님을 실제로 뵐 수 있었다. 귀갓길에 야니님, 쟝과 함께 여의도 콩나물국밥집에 들렀다. 아주 맛있었다.

Posted by 서늘

2006/07/10 16:24 2006/07/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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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yxity 2006/07/10 17:06 # M/D Reply Permalink

    그럴땐, 타이맛사~지.

  2. 서늘 2006/07/11 10:57 # M/D Reply Permalink

    nyxity// 원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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