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난 이 단어를 들을때마다 불편하다.
* 반려 : 짝이 되는 동무
짝이 된다는 것은 양측의 합의 하에 이루어지는 것 아닌가.
개처럼 오랜 세월동안 이미 인간과 함께 무리지어 살도록 개조 되어버린 종은 반려 동물이라고 해도 무방하겠지만, 그 이외의 동물에게 '반려'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인간의 오만이라고 생각한다. 기르는 인간이 정을 붙이고 먹이고 씻기는 것은 좋다. 그 대상이 되는 동물이 인간 자신에게 특별하다고 해서 그 동물에게 자신이 특별한 존재가 될 것이라 생각 하는것은 오만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Posted by 서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