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복귀

1. 한동안 여러모로 몸이 안좋아서 두문불출 했습니다.
오늘 진료를 받으니 그럭저럭 정상이네요. 이제 며칠만 더 버티면, 그 담부턴 애 나올 것 같다 싶을때 걍 나오게 두면 됩니다. ( --);;
몸무게도 크게 안늘었는데, 배는 남산만하네요. 의사선생님도 배가 크다고 하고. 흑.
얼굴을 보니 부기도 좀 빠진것 같고... 내일은 오랫만에 출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오늘은 선물 받은 애기옷들을 세탁했습니다. 조카가 쓰던것들에 선물 받은것들까지 합하니 애기옷은 몇년간 살게 하나도 없네요. 우왕. 근시일 내 사야할것이라면 카시트 하나뿐입니다.

3. 이사 온 동네는 주변에 뭐가 있는지 아직 하나도 모릅니다. 집 밖으로 나가질 않았으니 뭐. 집에 누워서는 줄창 TV를 봤네요. TV 이렇게 많이 본건 인생에서 처음인듯!! 근데 주로 본게 CSI, 멘탈리스트 같은거라.... 태교용은 아닌듯...

4. 책도 모니터도. 눈이 너무 아파서 보질 못합니다. 스마트폰과 결제 문제 관련해서 좀 보고 싶은데. (과거엔 WAP과 VM으로 핸드폰 결제 솔루션도 만들었는데! 최근 기술 동향에는 무식해서...) 눈물 훔치며 보려니 답답하네요.

5. 지금의 소원은 1시간이라도 뒹굴면서 편히 자는겁니다.

Posted by 서늘

2010/03/09 00:17 2010/03/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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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의 습격

임신 후반기가 되어서 그런가.

중후반기부터 슬슬 여기저기 관절이 좀 아프긴 했었지만... 지난 주말 조기 진통 이후로 본격적인 관절 통증들이... ㅠㅠ
왼손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양손과 고관절, 왼발까지 통증이 있다.

육체 노동 할 일은 많은데, 속수무책으로 손놓고 보고만 있어야 하니 정말 괴롭다.

출산 후 몸이 제대로 돌아오면 좋겠다.

Posted by 서늘

2010/02/25 16:06 2010/02/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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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과 퇴원

일요일 오후부터 허리와 배가 아프더니... 밤까지 통증이 계속 심해져서 병원에 전화를 했다. 조기진통인 것 같으니 일단 병원으로 오란다.
눈물이 찔끔찔끔 나는 통증을 안고 병원까지 갔는데.... 도착하니 통증이 사라지더라. =_=;
일단 태동 검사 해서 이상 확인하고, 초음파를 했더니 조산기가 좀 있단다.
조산방지약과 항생제를 맞아야 하는데, 항생제 알러지가 있는지 묻더라.
그래서 없다고 했는데... 그래도 테스트는 해야한다고 스킨 테스트 시작.
(스킨 테스트는 아파요. ㅠㅠ)
어라? 근데 테스트 결과 알러지가 있다. 그래서 두번째 항생제 테스트. 어라? 세번째. 어라? 네번째..어라...? 그래서 간호사에게 항생제가 몇종류 있냐고 물었더니 5종류란다.... 헐.... 다행히 5번째 항생제 테스트에서 그럭저럭 합격.
여태 살면서 개복수술도 해보았지만, 항생제 알러지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태아 때문에 몇배 조심스러운게 산부인과인가보다.

여튼. 결국 2박 3일 입원해서 조산방지약 링겔 맞으며 누워있다가 오늘 퇴원했다.
(조산을 대비해 태아 폐성숙 주사도 계속 맞았다.)

이제 33주인데. 36주는 채우고 나와야 할텐데....
아니 그것도 그렇지만 당장 26일에 이사하고... 회사 중요 계약건에...3월 결산 작업이 기다리고 있는데!! 잡다한 일이 많은 상황이라 좀 골치가 아프다.
집에서 좀 누워 있어야 하는데, 내일 회사에 잠깐이라도 들리긴 해야할듯.

일단 이사부터 무사히 마치자....

* 병원비 503,879원이 나왔다. 실비보험 하나 안들어든게 조금 후회스러웠다. (할인 받아서 352,700원 지불) 

Posted by 서늘

2010/02/23 17:25 2010/02/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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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Kg

1. 정기검진 갔더니 아기가 주수에 비해 조금 크다. 1.7Kg 이란다. 운동을 좀 해야한다.
그래도 2.5Kg까지만 만들어두면, 언제 태어나도 안심이라고 맘 놓고 있을텐데.
배속에서 자리는 잘 잡고 있는 것 같으니 당분간은 신경쓸 것 없을듯.

2. 빈혈수치는 아슬아슬하게 정상 하한선에 딱 걸려있다. 요 며칠 어지럼증이 좀 심해져서 철분제를 더 먹고 있는데... 먹는것보단 구토가 문제라..... 임신기간 내내 안토한 날이 몇일이나 있었나 모르겠다. 그래도 아기는 잘 크는구나.
 
3. 산전 진료에 특별히 돈과 시간을 쓰고싶지 않아서 남들 다 한다는 입체 초음파 같은것도 안하고... 병원도 여유있게 텀을 두고 가고 있다. (예전 코 사진은 아는 병원에서 서비스로 찍어준것!) 대충 계산해보니 산전 진료로 쓴 병원비가  총... 헉. 깜박했다. 입덧때문에 응급실 가서 쓴 돈도 있구나.; 신종플루 검사비도 있고... 여튼 대략 60만원 정도인듯. 앞으로 갈 회수 등을 고려해보면 한 70만원 정도로 갈음될 것 같다. 이 중 20만원은 정부지원금을 받으니까, 50여만원 정도 쓰는 셈이네. 순수 산전 진료비로는 40만원 정도 쓰게 되는건가?
안보이는 영수증들 다시 찾아서 정확하게 계산해 봐야겠다.
왠만한 링겔이나 약 같은건 선물(?) 받아버려서 생각보다 적게 든 것 같다.
현재까지 출산 준비에서 가장 많은 돈이 든 부분은....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이사'다. 이사갈 집 전세금 올려주느라... ㅠㅠ

Posted by 서늘

2010/02/03 14:45 2010/02/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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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는

그렇잖아도 출산휴가 전에 일을 많이 해두고 가야하는데.
할 일 자체가 많군요.

내부 진행중인 프로젝트도 프로젝트고.
대외적(?)으로 처리해야할 일들도 쭉 밀려 있습니다.
할 일들 리스트업 해보면 스트레스가 밀려와서 밤에 잠을 못자요. -_-;
덕분에 요즘은 화내고 소리치는 꿈만 꾸고 있네요.

1분기에 할 일들 다 끝내고, 출산까지 마치고 복귀하면 얼마나 가뿐할지... 아아.....

Posted by 서늘

2010/02/01 23:17 2010/02/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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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예약

산후조리원 2주 예약.
2주에 일반실은 190만원, 특실은 220만원이라는데... 일단 일반실 예약.
나중에 가보고 변경해야 할 것 같으면 변경해야지.

집도 산후조리원도... 안가보고 턱턱 계약하는 내가 대인배인가 미련한건가.


산전/산후휴가(라고 쓰고 재택근무라 읽어야겠지.;;)를 얼마나 가져야 할지 감이 안잡힌다.

Posted by 서늘

2010/01/26 18:14 2010/01/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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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피로도가 몇배 증가했습니다.
몸이 무거워지니 움직이는게 힘드네요.
예정일이 4월 1x일인데. 출근은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3월 말까지는 출근할랬는데... 지금 상태론 3월 중순부터 쉬어야 할지도..;

몸무게가 안늘고 있는건 좀 신경 쓰이네요.
아직 2달 남았으니 그 동안 늘겠지만......

Posted by 서늘

2010/01/25 16:46 2010/01/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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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갈 집 계약

전세난으로 인해 반년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이사갈 집이 나왔습니다.
어제 나온 집을, 제가 직접 보지도 않고 대리인에게 부탁해서 확인하고, 오늘 아침 바로 계약금 전송.... 2월 26일에 이사 예정입니다.
주말엔 직접 가보고 가구 배치도 그려와야겠네요.

이제 지금 집에 들어올 세입자를 본격적으로 구해야하고....

facebook에도 썼지만,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제 지금까지의 생애에서 가장 오래 산 집입니다. 이 동네에서 산지는 더욱 오래 되었고요. 여기서 이사를 하는건 더더욱 오래 살 '내 집'으로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육아라는 변수가 생겨버려서... 생각지도 않았던 동네에서 2년여를 살게 되겠네요. 정말 낯선 동네라 어떨지 두근두근 합니다.
하지만 아마 앞으로 2년여는 동네 분위기 감상 할 겨를도 없이 바삐 지나가겠지요. 출퇴근 시간도 지금의 3배로 늘어날테고.

그래도. 이사는 귀찮지만. 집단장은 즐거워요.

Posted by 서늘

2010/01/12 10:21 2010/01/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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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출산 준비물

추가로 필요한것만 메모.

1. 천기저귀 10장
2. 가제수건 10장 : 20장?
3. 바운서 : 필요할까?
4. 기저귀 : 1회용 기저귀. 스텝별로.
5. 젖병 : 신생아용 3개(아벤트), 유아용 3개(유리)
6. 큰 주전자 : 물 끓이는 용
7. 물티슈 : 유아용. 잔뜩.
8. 세탁세제 : 유아용으로 나온것.
9. 유아 목욕용 바디워시
10. 유아용 바디로션/오일
11. 유아용 샴푸
12. 핸드 클렌져 : 비누는 좀 불편할듯
13. 신생아용 카시트!!!!!!
14. 방수커버
15. 젖병소독용 집게
16. 전자 체온계!! :  공주님이 준단다.

* 드럼세탁기 : 건조기능 있는걸로.
* 소파, 오븐렌지 :  공주님 것을 가져오기로.
* 냉장고 : 으음.. 2년정도 더 써볼까?

Posted by 서늘

2010/01/09 15:45 2010/01/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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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아가 사진 안올릴랬는데...

제가 아가 사진 포스팅은 아직 안할랬는데...
오늘 가서 본 입체초음파 사진이 훌륭해서 포스팅 안할 수가 없네요.

코 작품 만들기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폰으로 찍어서 더 흐려졌지만, 원판도 흐리니 뭐... 아직 이목구비가 또렷하게 나올 주수가 아닙니다만.

Posted by 서늘

2009/12/11 17:26 2009/12/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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