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서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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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만 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아들 사진 한장 안보여드렸군요.

Posted by 서늘
1. 육아 때문에 회사에 앉아 있는 시간 외에는 일하기가 어려워 더 집중하려니, 굳었던 머리가 살살 풀리는 느낌입니다. 이젠 텍스트를 봐도 머리에 좀 들어오고... 휴. 어찌나 다행인지.
2. 아이가 태어난지 47일이 되었습니다. 이번 일요일이면 50일이 됩니다.
다른 워킹맘들처럼 저도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짧습니다. 그래서 역으로 시간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고 있죠. 특히 육아는, 가장 이쁘다는 갓난애기 시절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하루하루 달라지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시간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니까요.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가지게 되는 집착, 애정, 불안 등등을 느끼면서 자연 시스템의 놀라운 성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3. 여튼 하루하루가 중요하다보니, 능력이 닿는한 충실하게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 낳기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4. 결론은, 오늘 점심은 하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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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출생신고를 마쳤습니다.
장고 끝에 '크게 다스리라'는 거창한 의미의 이름을 지어주었지요.
물론 라숩은 반대했습니다만...
다음주부터는 회사 복귀.
하지만 사교계 복귀는 적어도 몇달 더 걸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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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생겼습니다.
이제 딱 보름 됐네요.
그제 함께 귀가하여 열심히 육아스킬 렙업 중입니다.
조카 봐준 경험이 큰 도움이 되는군요.
큼직한 쌍꺼플에 코, 긴 손가락과 발가락은 라숩 판박이.
입술은 저를 닮았네요.
키가 많이 크려는지 잔뜩 먹어대고 있습니다.
득남 기념으로 라숩은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저는 10Kg를 더 빼야합니다!
한동안은 먹고 먹이고 자느라 바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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