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 조깅과 빨리걷기를 20분만 해도 온몸에 땀이 비오듯 흐른다. 심장이 많이 약해졌단것도 느꼈다. 고로 주 2~3회 유산소 운동을 필수적으로 해줘야겠다.
뛰는건 역시 너무너무너무너무나 기분이 좋다....

2. 태그 정리 하기.

3. 에어는 8화 중반까지 봤다. 이제야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중. 듣던대로, 1쿨로는 시간이 모자라는 느낌.
:: 에어 다 봤음. 아무래도 게임 원작이라는 원죄(?) 때문에 히로인들 스토리를 다 따내자니, 1쿨로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사실 스토리도 대충 알고 있었던거라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하지만 색감 하나는 정말 끝내주더라. 하늘, 바다, 산, 공기, 노을, 밤하늘..... 배경 화면 만으로도 한번쯤 볼만한 가치는 있는 애니였다. 내가 에어를 보게된 이유도 사실 훌륭한 오프닝 화면과 음악 때문이었으니까.

4. 또 머리 자르고 싶어졌다. orz

5.  마사토끼님 추천 : 고백. 생존.

Posted by 서늘

2008/09/02 13:04 2008/09/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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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애니

에어. 카논. 클라나드. 키사 3부작을 봐야겠다.

그리고 훈님이 추천해주신 전뇌코일.

* 그나저나 남는 이어폰 파실분?

Posted by 서늘

2008/08/29 13:47 2008/08/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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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야 모에파인 나에게 모씨가 하루히 12화를 보라고 권해줬다.
츠루야의 어여쁜 모습이 그나마 많이 나온다고 하면서.
봤더니, 역시 츠루야가 최고!  (하지만 그 머리는 조금 잘랐으면 한다.)

하루히 12화에는 고교 축제가 한창이어서, 보다보니 나의 고교시절 축제가 생각나더라.
나는 고교시절 합창부였는데, 합창부는 축제기간에 '음악감상실'을 운영했다.
30분씩 시간을 나눠서 한 타임마다 공연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포크송 콘서트를 하는 학생도 있고, 가요나 메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감상 타임도 있었다. 음악감상 타임에는 보통 2명이 짝을 지어 DJ를 했다.

고교 1학년이었던 나는 당연히(...) 애니메이션 음악 장르로  한타임 신청을 했고, 물론 DJ는 나 혼자였다.
내 타임의 첫곡으로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디즈니 '알라딘'의 주제곡으로 골랐었고, 그 뒤로는 당시 대부분 학생들에게 생소했던 씨티헌터 삽입곡이라든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애니들의 삽입곡 등등을 틀었다. 도중에 사일런트 뫼비우스 애니를 틀어두고 쥐뿔도 몰랐던 사이버펑크 강의도 곁들여주고....마지막 곡은 전영소녀의 'あのひに'였다.

지금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앞줄을 차지하고 앉아 내 멘트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던 안경쓴 남학생들이다....;
그날 이후로 전교 오타쿠(?) 남학생들이 내게 너무나 친숙하게 말을 걸어왔더랬다. 말을 걸어오는 내용은 보통 '00애니가 이번에 어떻게 끝난다더라' 라던가 '이번에 무슨무슨 애니 자막 작업을 끝냈는데, 어디서 상영회를 한다' 라든지 '00고교의 누구누구가 너를 좀 소개해달라고 하더라' 라는 것들이었다. 뭐. 정말로 소개받아 알게된 오타쿠 녀석도 있었고...

기억을 더듬어보니, 그때는 정말 열심히 준비 했던 것 같다.
며칠동안 선곡하느라 끙끙대고, 각각의 곡을 테잎에서 테잎으로 녹음하고...
(나름 90년대 초반이라 MP3는 커녕 CD도 별로 없던 시절이다.)
틀어둘 애니 비디오도 준비하고, 멘트도 열심히 쓰고 말이다.

그때는 애니메이션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장차 관련 일을 할거라 굳게 다짐하고 있었고...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좋은 것을 조금이라도 전달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었던 청순가련 17세 소녀였다. =_=;
나의 10대를 상당부분 채우고 있었던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에 흥미가 떨어진것은 20대 초반이었던 것 같다. 애니메이션의 '표현의 한계'에 버럭 짜증을 내었달까....
그 이후 게임으로 흥미가 넘어갔던게 아니었나 싶다. 이 변천 과정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포스팅 할 기회가 있겠지...

여튼. 나는 학창시절 조용한 학생이었던 것 같은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꽤나 재밌는 에피소드들도 있는 것 같다. 이것들도 완전히 잊어버리기 전에 포스팅 해두는게 좋겠다.

Posted by 서늘

2006/06/21 20:16 2006/06/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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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 wish me good luck...

1. 월
(1) 임오라버니, 큰보스와 저녁 식사 : 형부까지 해서 4명. 포도식당에서 돼지갈비 먹고 와인나라에서 칠레와인을 red로 마셨다.
(2) 날씨가 우울해서 그런가. 왠지 우울하네.
(3) 잘 되어가겠지.
(4) 자기 전 루미큐브 한판에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2. 화
(1) 회사 : 회의의 나날. 서류 재정리.
(2) 에스카플로네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3) 퇴근 후에 늦게라도 골프 연습!!! : R과 함께 가서 연습을 좀 했더니, 손에 물집이. -_-;

3. 수 : 골프. 꼴찌했다. orz 그럭저럭 잘 친거 같은데도....흑. 역시 비거리가 안늘면 다 소용 없는거닷!!!

4. 목 : 오후부터 워커힐에서 행사 참여. 밥이 아주 맛있었다. 근데, 나 몸살인가?

5. 금 : 조주현옹께서 5시 한강리버시티에서 결혼식을!!! 5시면 못가보잖아!

6. 토
(1) 강선생 결혼식이 있어서 아침 KTX로 부산에 갔다. 결혼식에서 반가운 동창들을 몇 만났다.
(2) 결혼식 후에 N양을 만나 차를 마시고, 같이 부산대 앞 옛단골 만화방으로 향했다. 그런데! 망했더라. ㅠㅜ (생각해보니, 저번에 왔을때 이미 문을 닫고 있었던가...?)

7. 일 : 늦잠 자고 싶다. ㅠㅜ

Posted by 서늘

2006/05/22 12:33 2006/05/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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