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 2병에 바나나 리큐르, 로얄살루트21년산, 조니워커블루를 가지고 시작했는데, 와인 1병은 홍합찜에 아낌없이 써버렸고.... 나머지 술들도 초저녁에 바닥났습니다. 반포장 역사상 이렇게 술 빨리 마신 모임은 처음인듯. 결국 추가로 맥주를 사와서 마셨지요. (물론 저는 못마셨죠.)
신기하게도 이번엔 다들 약속이라도 한듯 쿠키류를 많이 가져오셨네요.
쉐프 에*님의 어묵탕은 지금까지 몇번 먹어보았지만, 이번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홍합찜은 물과 와인으로 2종을 만드셨는데 둘다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김치전이 일품!
우**님의 밀크티라던가 카나페도 만족 만족. :)
주요 프로그램이었던 마작을 11시 가까이 되어서 시작했네요. 새벽 4시까지 쳤습니다.;
마작을 기다리다 먼저 가신 랄*님께 정말 죄송. ㅠㅠ 신년 마작모임을 다시 할게요.
그러고보니 다들 나이가 들었는지( --) '왕년에' 수다를 많이 떤 것 같습니다. 어디 다른데 가서 하라면 민망할 수다였죠. 혹시나 듣기 민망하셨던 분들은 나이탓을 해주시며 가볍게 넘겨주세요. ^^;
키**님과 김*이 개인사정으로 불참이었던게 좀 아쉬웠지만, 즐거웠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웃고 즐기다보니 어느새 잊고.... 송년회 오픈 직후 사람 적을때의 사진 한장밖에 없네요.

Posted by 서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