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오늘은 드디어 길드 낙스 10인 레이드!
저는 렙업은 힐특으로 하고, 레이드는 암사로 하게 되었네요. =_=;
힐 구간에서는 힐 하고 딜 구간에서는 딜을 할 예정.
이제 바빠질 예정이라 와우도 아이온도 할 시간이 없을 듯하네요.
시간날때마다 본캐인 도적 렙업이나 해야지...
참. 지난 주에는 길드 정모를 했습니다.
13명이 모여서 새벽까지 이야기꽃을 피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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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이 제 생일입니다.
이 즈음이 되면 서울에 첫눈이 오죠. 그리고 연말 분위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런고로 보통 생일 시즌을 거하게 챙겨왔습니다. 생일을 핑계로 그간 못만났던 사람들도 만나고. 지인들과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그런데 이번 생일은 그렇게 하질 못했네요.
일단 일이 너무 정신 없습니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결정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요즘은 뭘 하든 멍~ 한 상태입니다. 사람을 만나도 혼자 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서, 상대에게 결례가 될까봐 가급적 모임을 피하는 중입니다.
게다가 이번엔 생일 당일에 대학원 면접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생일 시즌도 조용히 보내게 되었네요.
위와 같은 이유로 와우도 아이온도 별로 하질 못했습니다. 어제는 츄즌이 낙스 클리어 했단 업적 공지가 떴습니다. 서버 최초 만렙 10명중 8명이 츄즌일때부터 알아봤다! 전 아직 72렙.
멍할때는 드라마가 최고더군요. 그 유명한 위기의 주부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칙칙할까봐 안보고 있었던건데, 의외로 경쾌하더군요.
여튼 이번 생일은 생일케익을 못먹었네요. 혼자 조각 케익이라도 먹을까 하고 짬을 노리고 있는데, 그럴 짬도 잘 안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일이라고, 한동안 소식을 몰라 궁금하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이래서 생일 시즌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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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길드원은 모두 12명 입니다.
이래저래 지인들의 소규모 길드와 통합해가며 무럭무럭 크고 있습니다. ( ㅡ_-);
길원이 늘어나니 길팟으로 레이드를 하고픈 소망이 점점 커져서.... 길드에 필요한 클래스를 부캐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13렙 전사캐릭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15렙을 만들었네요.
그런데 막상 전사를 시작하고 보니 왠지 주술사나 드루이드도 필요할 것 같고...
가만보니 흑마도 필요할 것 같고.... 법사도 더 있으면 좋을 것 같......
후. 계정에 있는 캐릭터들 정리를 한번 하긴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적어두면 제가 와우 만렙캐릭이 5개씩 있고 막 그런것 같지만, 실제로는 도적 만렙 캐릭터 하나뿐입니다. 부캐인 사제가 46렙, 전사가 15렙. 저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참. 이번 패치로 애드온을 데빌UI로 바꿨습니다. 주변인들이 대부분 데빌UI를 쓰게 되었네요. 데빌UI 개발자는 복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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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드 이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길드원들을 만나서 길드명을 볼때마다 달콤한 기분이 듭니다. 으흐흐.
2. 본캐인 도적은 t5 정도까지 파밍을 해두고 싶은데. 기회가 닿을지 모르겠네요. 맨탱 언니가 도와주시면 어찌어찌 가볼 수 있을지도? 불뱀 정도는 주말 막공을 가도 되긴 할텐데.... 앗차. 골드가 업꾸나. 몇달 안하다가 다시 하려니 은근 헤매게 되더군요. 특성은 다시 전투딜트리로 바꿨습니다.
3. 부캐인 사제는 서둘러 만렙을 찍어둬야겠습니다. 길드에 암사가 있으니 힐사제가 되어야 할듯. 길팟으로 레이드 뛸날이 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연...) 일단 길팟 마정 영던부터.....
4. 자려고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와우 접속을 했는데, 하필 패치. 패치 내용을 이제야 자세히 읽어봤더니.. 헉. 엄청난 변화들이 잔뜩 있군요. 이제 독 안만들어도 되는거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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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윙 시작. 벼르던 스윙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근래 To do list가 잔뜩 쌓여있긴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일을 만들어서 달려야 한다는 묘한 강박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라... 라기보다 ㅇㅁ님이 적극적으로 도우미를 해주시겠다고 하시길래... 이럴때 배워야 편하겠다는 생각에 덥썩 시작.
지난 토요일이 첫 강습이었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2년 가까이 마음껏 춤추지 못한 한과 체증이 확 풀렸습니다. 저는 만화, 노래, 게임, 춤, 술 없이는 안돼요.
2. 와우 길드. 진작 만들었어야 하는데. 느긋하고 온화한 와우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어제는 길드원인 ㅎㄹㅇㅅ님과 호랑이님 통곡 버스를 돌아드렸습니다.
3. 대학원 원서를 넣어야 하는데. 아직 자기소개서를 끝맺지 못했습니다. 10월 말경에나 접수할까 생각 중입니다.
4. 이번주 금요일에는 모대학에서 강의가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 관련 주제라서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잔뜩 해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으음... 잔소리가 많은건 성격 탓일까요 직업병일까요.
5. 새로 발굴한 만화방이 마음에 들어요. 데츠카 오사무의 블랙잭이 있더라고요.
6. 일. 요즘 일 돌아가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우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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