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 폰 : http://amidala.nayou.net/tattertools-101/96
아이폰 3Gs를 기다리다 쥐어본 결론. 나는 절대 쓰면 안되겠다-였습니다.
핸드폰을 쥐고 뭔가 하는 시간이 길어서... 게다가 아가씨들은 원래 핸드폰을 가방이 넣고 다닙니다. 그런데 일 때문에 꺼내서 손에 들고 있다보면..... 하루에도 몇번씩 떨어뜨립니다. 제 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요. 그래서 섬세한(?) 디자인의 폰이나 터치폰 같은건 언감생심..... ㅠㅠ
제게는 그냥 튼튼한 폴더폰이 최고입니다.
원래 쓰던 핸드폰이 맛간지는 꽤 됐습니다. 송수신이 잘 안되었지요. 건물 안에만 들어가도 안돼서, 좀 불편했습니다. 뭐... 핸드폰 통화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럭저럭 수신이 안되는 상황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지난 금요일에 드디어 수신률 0 상황이 발생. 이건 좀 문제겠다 싶어서, 토요일에 걍 가까운 대리점에 가서 바꿨습니다.
롤리팝 분홍색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같이 간 공주님이 반대하더군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스카이로 바꿨습니다. 이 스카이폰은 예전에 화이트+그린 모델로 보고 별로라고 생각했던건데. 마침 갔던 대리점엔 블랙+골드 모델이 있더군요.
기기변경이라 좀 비쌌지만, 딱히 싼 폰을 찾아다닐 의욕도 없고, 월 할부금 12,833원 정도면 뭐..... 지상파 DMB가 되는데, 아직 한번도 안틀어봤습니다.
쓰다보니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불편은 키 반응이 느리단거.
문자 보내기에서 이 단점이 크게 나타납니다. 뭐냐하면...
새 메세지 작성 메뉴를 '선택'하면 반응이 느려서 선택 버튼을 재차 누르게 됩니다. 그러면 '메뉴 선택 > 전송'으로 인식해서 문자를 보내버리네요.
특히 누군가의 문자에 회신을 할때 정말 불편합니다. 새 메세지 작성 텍스트 창에 '연락바랍니다'라는 상용구가 들어가 있는데, 이 문구의 문자를 벌써 몇통이나 보냈는지.-_-; 하다못해 상용구 off 기능이라도 좀 넣어주면 좋겠습니다.
그 외 기능들은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사실 별 기대도 안했고요. ^^;
* 핸드폰 쓴지 12년째인데. 대략 6번째 폰인것 같습니다.
Posted by 서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