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토요일에는 공주님과 조카를 대동하고 남산에 갔습니다.
남산 식물원을 한바퀴 돌고 내려와 왕십리 민자역사에 가서 차를 마셨습니다.
주말에 야외 활동(이래봤자 하이킹이라고 부르기도 뭣한 산책이지만..) 하는건 참 좋군요. 주말에 좀 자주 나가 걸어야겠습니다.

일요일은 봉피양에 가서 냉면을 먹었습니다.
집 가까운 방배점에 갔는데, 마침 5월 말일까지 15시 이전 손님에게 냉면값을 50% 할인 해주는 행사 중이더군요. 기분좋게 냉면을 먹고 부동산 어드벤처를 좀 했습니다.
저녁은 라숩 부모님과 식사.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했습니다.

주말에 좀 돌아다녔다고 무척 피곤하네요.
이번주는 또 할일이 많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상쾌한 월요일을 맞이해야겠습니다.

Posted by 서늘

2009/05/10 22:49 2009/05/1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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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스시

오늘 저녁은 3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모 사장님을 만나 남가스시에 갔습니다.
남가스시도 약 2년만에 간거네요.
저는 이곳의 맛도 좋지만,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초밥을 쥐어주는 부장님과 적당히 농을 나누며 매실주를 곁들이면 캬... 그 한가한 맛이 참 좋거든요.
오늘은 아귀생간, 드룹, 게알, 전복내장 아부리 초밥이 좋았습니다. 성게알도 맛있었는데, 얼마전 갔던 사와의 성게알이 좀 더 나았네요.
같이간 일행 셋은 나오는걸 다 못먹더군요. 저만 혼자 신나게 다 먹어치웠습니다.
2차로 히라메키에 갔다가 폭탄주를 3번 돌린 후 귀가 했습니다.

* 메이데이라 삼성역 쪽은 정말 한가하더군요. 심지어 히라메키에 8시가 좀 넘어 들어갔는데, 저희가 첫 손님이라고!

* 쓰고보니 저 위에 적은 한가한 맛이란건.... 아저씨 취향이군요. orz

Posted by 서늘

2009/05/02 01:45 2009/05/0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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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제가 정신줄 놓고 산 몇년간 세상은 정말 많이 변했군요.

하동관 대치동 분점이라니!
분점이라 늦게까지 하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전화해보니 역시 4시까지는 가야한다는군요. 본점 안가본지도 몇년인데....

어딘가 맛난게 있다면 흥겹게 찾아다니던 사람이 이리 무심해지는건 상황 탓일까요 아니면 세월 탓?
정신줄 잡고 나서 다시 인생을 즐기고 있지만(이건 어쩔 수 없이 인정... ) 더 게을러지기 전에 맛난건 좀 먹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몇년간 맛난 술만 찾아 마신듯.

그런 의미에서 과거 맛집들 복습과 함께 안가본 맛집 순례 계획 중.

Posted by 서늘

2009/04/29 17:42 2009/04/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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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제가 원래 면을 좋아합니다.
어릴때는 찬 음식을 좋아해서, 냉면을 엄청나게 먹어댔었죠.
그런데 나이드니 따뜻한 음식이 좋아져서 예전만큼 먹지는 않습니다.

최근 주변 모님이 자꾸 냉면이라든가 막국수 염장을 질러대서...
당분간 열심히 면을 먹으러 다닐 것 같네요.
일단 오늘 저녁은 간만에 한솔냉면부터.



.....저녁에 갔더니 휴무.....

* 28일에 먹었습니다.

Posted by 서늘

2009/04/27 17:11 2009/04/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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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계획 : 식도락

곧 홍콩 여행을 갑니다. 일이 아닌 여가 성격의 해외 여행은 정말 오랫만이네요.
홍콩은 원래 주로 할것이 쇼핑인데, 환율 때문에 쇼핑 하기는 좀 애매해 졌지요.
그래서 이번 여행은 아마 '식도락'이 주제가 될 것 같습니다.
200여종의 스코티쉬, 아이리쉬 위스키가 있다는 위스키바도 가보고 싶고. 샴페인바도 가보고 싶지만, 이번 여행은 가족 여행이라 술은 금지입니다.
(다음번엔 꼭 친구와 가서 위스키바를 공략해보고 싶군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번 여행의 클라이막스를 피에르 가니에르로 결정 했습니다.
레스토랑 Pierre 예약을 해야합니다. 서울의 약 25%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니!
알랭 뒤카스의 레스토랑에도 가보고 싶은데 일정이 될지 모르겠네요.

혹시 홍콩에서 먹을만한걸 추천해주실 분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    *    *
새벽에 위 포스팅을 하고, 밤 10시경 Pierre에 예약 메일을 보냈습니다. Spoon이 낫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웹 서핑 결과 Pierre에 먼저 가봐야겠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Posted by 서늘

2009/01/11 01:53 2009/01/1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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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 대학원 원서접수

10월 20일 월요일
- 회사 자리 이동
- 저녁에는 에메님이 팀버하우스에서 글렌모렌지 15년산을 글라스로 사셨다. 에메님, 키르님에게 월드 오브 QA에 대해 질문을 좀 더 드리고 싶었는데. 그래도 중요한건 여쭈어 보았으니 만족.
- 귀가 후 길팟으로 알카 일반에 갔다. 맨탱언니 멋져요. ㅠㅠ

10월 21일 화요일
- 아가씨 디너 : 우유차님, 야니님. 구란구스또. 디너 A세트는 양이 많았다. 역시 아가씨 셋이 모이니 할 이야기가 많더라. 담번엔 아가씨 벼룩이나..
- 여권용 사진 찍었다. 너무 대충 찍은듯.

10월 22일 수요일
- 대학원 원서 접수 완료. 익일특급 우편으로 보냈으니 사실은 내일 완료되겠지만. 여튼.
- 이렇게 대놓고 대학원 이야기 하다가 떨어지면, 대놓고 이야기 한 만큼의 위로주가 나올거라고 생각한다.

10월 23일 목요일
- Apple iphone Application Development Camp : 오늘은 개발 위주 세션들이라 불참.
- 대학원 서류 접수 완료 됐다. 다시 보니 좀 부실하게 넣은듯...;;

10월 24일 금요일
- Apple iphone Application Development Camp
- 마작 모임 : http://amidala.nayou.net/tattertools-101/443

10월 25일 토요일
- 스윙 : 날씨 등을 핑계로 빠졌다.........
- 밤에는 가볍게 마작 : http://amidala.nayou.net/tattertools-101/444

10월 26일 일요일
- 정아, DH님과 저녁 : 1번출구 와인&피자

Posted by 서늘

2008/10/21 13:35 2008/10/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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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9월 6일 토요일
: 11시 반 얌차이나. 우유차님, 에메님, 펠도. 배가 고파서 너무 정신없이 먹은 것 같다. 좀 더 음미하면 좋았을걸! 돼지고기보다 새우가 들어간 딤섬들이 좋았다.  그 후 에메님 추천으로 크링에 들러서 커피를 마시고 귀가. 크링 건물이 멋졌다.
* 우유차님에게 불량의학을 빌려드림
* 우유차님에게서 살인예언자 등을 빌림
* 에메님의 수면의 과학은 펠도에게 먼저 감.

9월 7일 일요일
: 영어시험. 아침에 택시가 안잡혀서 하마터면 못보는줄 알았다. 역시 이런 시험을 볼때 가장 확연히 드러나는 약점은, 집중력이다. 듣기 시험 같은거 볼때 자꾸 신경이 분산되어서...  문제를 자꾸 놓친다. 10월 초에 한번 더 볼건데 그때까지 보완을 좀 해야할 것 같다. (ㅠㅠ)
: 저녁에는 막내동생 생일 기념으로 모여서 보쌈을 먹었다.

Posted by 서늘

2008/09/03 14:35 2008/09/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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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5

지난주 토요일에 야니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패션 파이브라는 디저트 샵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듣기만해도 아찔해지는 느낌이 들길래 재빨리 라숩을 불러내 셋이서 출발.

한강진 역 인근에 있는 멋진 건물 1층인데, 이 건물이 SPC 본사라는 말을 얼핏 들었다. 인테리어도 디스플레이도 참으로 좋다. 이 샵이 SPC 회장님의 로망이라고도 하던데.
훌륭하십니다!


쵸콜렛과 잼을 파는 룸이 따로 있고 그 외는 오픈 베이커리인데...
으아아... 전품목을 먹어보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심혈을 기울여 고른것이 클래식 쇼콜라, 얼그레이 딸기생크림, 초콜렛 무스와 피스타치오 무스 케익. (케익 이름들 기억이 안나서 대충 썼음)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것은 쵸코생크림 케익과 바나나쇼콜라 케익.(매진)

쵸콜렛 시식을 해봤더니 훌륭했고 수십가지 잼들을 보니 카드 안가져간게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라. 야니님이 로얄 푸딩을 한병 사셔서 한입 먹어보았는데, 그것도 훌륭!

그리고 결정적으로...
클래식 쇼콜라 숏 케익이...
내 인생 최고의 케익이었다.

위에 뿌린 시나몬파우더, 생크림, 쵸코, 쵸코, 쵸코, 쵸코와 스펀지.....
이건 말 그대로 예술이었다.
이 균형잡힌 맛을 누군가 또 느끼고 나에게 감상을 말해주면 좋겠다!

Posted by 서늘

2008/07/01 08:00 2008/07/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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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 5월이다!

1. 월 : 메이데이 휴일!
* 메이데이 휴일은 정말 좋은 날이다. 일단,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휴일이 아닌 사람이 더 많다. (학생인 공주님이 불쌍했다.) 마치 개교기념일 휴무같달까. 그래서 어디 놀러나가기 참 좋은 날이다.
* R과 함께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가볼까 했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그냥 서해까지 내달려 작년에 갔던 '어섬'에 다시 가 보았다. 겨울에는 황량한 멋이 있었는데, 봄이 되니 새 울음소리가 가득한 갈대밭이 되어 있더라.
* 저녁은 간만에 명화원! 오랫만에 갔더니, 메뉴가 바뀌었더라. 예전에는 깐쇼새우 등 중화요리들도 메뉴에 있었는데, 이제는 탕수육과 짜장면, 짬뽕, 찐만두, 군만두만 전문으로 하더라. 아아. 명화원 탕수육은 역시 맛있었다.
* 오늘의 마무리는 마나마나! 케로로 12권! 감상은 서늘한 감상일기에!

2. 화
* 생각해보니, 근 몇달간 두통이 자꾸 생기는 듯 하다. 심지어 지난주부터는 두통이 생기면 잠들기 어려울 정도다. 한달에 1번에서 두세번. 그리고 일주일에 1번에서 두세번으로 자꾸 나빠지는데...진통제가 필요해지는 정도가 되고나니 불안하다. 이거, 눈이 나빠지는것과 관계 있는걸까? 아니면 지난주부터의 심한 두통은 그냥 감기 증상?
* 어제는 아주 잘 잤다. 멀리 갔다 오느라 몸이 피곤해서 그랬는지, 아니면 야식을 맛있게 먹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 근데, 그래도 꿈은 역시나 요란했다. --;;
* : 주말을 맞아 큰보스, 공주님과 함께 2박3일간의 일본여행을 떠났다.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일요일 아침에 오는 일정이어서, 토요일 딱 하루동안 동경에서 아이쇼핑만 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이튿날 출근길. 동경에서 공주님이 산 흰색의 얇은 면치마를 빌려입고 나와 차를 향해 걸어가는데! 앞에 왠 빨간 페라리가 와서 주차를 하는거다. 그래서 잠시 서서 페라리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운전석에서 왠 남자가 내리더니 인사를 하더라. 자기는 108호에 산다고 하면서 말을 거는데, 딱 나나의 타쿠미 스타일이었다. (>.<) 역시 타쿠미 스타일이라 그런지 금방 갤러리들도 모여들고...게다가 성격이 나빠, 레이첼을 보고는 이 차는 이래서 안좋고 저래서 안좋다고 마구 비웃는 것이었다. ㅠㅜ 그래서 언쟁을 조금 벌이다가 그냥 레이첼 타고 출근하는. 그런 개꿈이었다.


3. 수 : 회사 전체 회식
* 1인분에 12000원이나 하는 오겹살을 먹고, 2차로 노래방에 갔다가, 3차로 BAR에 갔다.
* 회사 근처에 늦게까지 하는 건전한(...) 바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그냥 근래 자주 가던 모 바에 갔다. J프님이 쏘셨던 술이 키핑되어 있다는 점을 노리고 간것은 절대 아니다.
* 바에 가서 키핑 되어 있던 커티삭을 마시고, 와일드 터키를 한병 시켜서 같이 간 기획팀 사람들과 마시고 있는데...바의 문이 열리더니 N모사의 모님이 들어오시는게 아닌가!
그래서 꾸벅 인사를 하는데, 뒤이어 또 모님이 들어오시더라.
또 꾸벅 인사를 하며, 저 멤버라면 모님이라든지 모님도 이어서 들어오실법하군....이라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정말로 휴가중이신 J프님이 들어오실줄은 몰랐다. 그것도 새벽에 말이다. 여튼 술김에우연히 만나니 반가워서 같이 한잔하고 싶었으나, 본인이 워낙에 내성적이라 다른분들 보기 수줍어서 그냥 인사만 하고 말았다. 아쉬웠다.
* 바에서 02시 반 경에 일어나서 회사로 돌아왔다. 회사에서 자는 사람들 체크를 좀 한 후에 일단 귀가했다. 지금이 03시 40분인데...술이 조금 더 깰때까지 기다렸다가 잘 생각이다. 1차에서 폭탄주를 너무 많이 마신게 문제다. -_-;;


4. 목 : 조용히 휴식. 밤에 쵸코케익을 만들어 먹었다.

5. 금 : 어린이날 휴일! 봄맞이 대청소 하자! ...가 목표었는데, 몸이 휴식을 원해서 그냥 구두 정리만 했다.

6. 토 : 줄리어드 4중주단 예매를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외박나온 쵸에게 표를 양보했다.

7. 일 : 날씨가 화창! 오후에 공주님, 쵸, 큰보스 부부와 함께 고수부지로 피크닉! 저녁에는 R과 미션임파서블3을 봤다. 영화는 재미있었다. 액션이 좋더라.

Posted by 서늘

2006/05/02 12:31 2006/05/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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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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