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및 잡담

1. 스윙 시작. 벼르던 스윙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근래 To do list가 잔뜩 쌓여있긴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일을 만들어서 달려야 한다는 묘한 강박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라... 라기보다 ㅇㅁ님이 적극적으로 도우미를 해주시겠다고 하시길래... 이럴때 배워야 편하겠다는 생각에 덥썩 시작.
지난 토요일이 첫 강습이었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2년 가까이 마음껏 춤추지 못한 한과 체증이 확 풀렸습니다. 저는 만화, 노래, 게임, 춤, 술 없이는 안돼요.

2. 와우 길드. 진작 만들었어야 하는데. 느긋하고 온화한 와우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어제는 길드원인 ㅎㄹㅇㅅ님과 호랑이님 통곡 버스를 돌아드렸습니다.

3. 대학원 원서를 넣어야 하는데. 아직 자기소개서를 끝맺지 못했습니다. 10월 말경에나 접수할까 생각 중입니다.

4. 이번주 금요일에는 모대학에서 강의가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 관련 주제라서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잔뜩 해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으음... 잔소리가 많은건 성격 탓일까요 직업병일까요.

5. 새로 발굴한 만화방이 마음에 들어요. 데츠카 오사무의 블랙잭이 있더라고요.

6. 일. 요즘 일 돌아가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우울하답니다.

Posted by 서늘

2008/10/13 12:27 2008/10/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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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9월 29일 월요일
회의 많은 날이었음. 요즘은 좀 바쁘네요. 해야하는 일들 리스트가 길어서, 마음이 바쁩니다. 하지만 가을날이 너무 좋아서 어디가서 맥주라도 한잔 하고싶네요.

9월 30일 화요일
교수님을 뵈러 학교에 갔습니다.
흰머리가 느신것 외엔 여전하시더군요. 미대 교수님으로는 아주 드물게 술 담배도 안하시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시죠. 그 순수함이 늘 좋았는데. 오늘 가서 변치 않으신 모습을 보니 기뻤습니다. 교수님과 이런저런 근황을 나누며 대학원 추천서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합격해서 학교 다니게 되면 좀 자주 찾아뵈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몇년만에 학교에 가니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하지만 의외로 지나다니는 아이들이 푸릇푸릇하지 않았어요! 2학기라서 그런가!! 아니면 내 동선에 문제가 있었던건가!!! 과 주변에서 아는 얼굴을 찾아보고 싶었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긴. 벌써 후배가 강사로 나오고 있는 학번이지요....
기왕 간김에, 오랫만에 학교주변 만화방에 갔습니다.
마루야마 거리, 키스키스키스, 러브마스터 같은걸 잔뜩 보고 왔더니 마음이 촉촉...하아.. ..오카자키 마리 좋아요 좋아..... 집에 책 둘 공간이 좀 생기면 밀린 레이디스코믹을 잔뜩 사들이고 싶어요.

10월 1일 수요일
아침부터 각종 서류 떼러 직접 뛰어다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음. 한정된 시간에 어떻게 동선을 짜야 다 해치울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은행은 어째서 늘 이렇게 뒤통수를 칠까...... 울컥 하는 마음에 저녁에 가볍게 맥주 반잔 할 약속을 잡았다.
강남에서 볼일 다 보고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보고팠던 YN님과 차를 한잔 했다. 위와 장의 건강을 위한 여러가지 지침을 새겨들었다. YN님과 헤어진 후 저녁약속 장소로 이동. 에다마메를 먹고 싶었는데, 식사 겸 시킨 치킨데리야끼로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다. 맥주는 위에 적은대로 '반잔'만 마셨다. 시간도 이르길래 노래방에 들러서 딱 60분을 부른 후 조용히 귀가. 우울과 분노와 졸림과 알콜로 기분이 가라앉아있다. 조프님이 빅뱅의 '거짓말'을 안불렀으면 더 기분이 나빴을 뻔 했다.

10월 2일 목요일
회사 단체 산행. 관악산. 하지만 강서와 강남을 왔다갔다 할 일이 생겨서 불참 예정.. ㅠㅠ

10월 3일 금요일
어머, 휴일. 휴일이면 목요일 저녁에 한잔 할 수 있겠다. ...고 생각했으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연휴동안 잘 먹고 잘 쉬려고, 각종 파스타 면들과 소스, 치즈, 토마토 등을 사왔다. 연휴 내내 카프레제 샐러드와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예정.
왠만하면 회사에서 작업하는게 효율이 좋은데. 사무실 구조가 변경되는 중이라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작업해야한다-는 상황이 되니 마우스가 말을 안듣네. 우우.
주말까지 얌전히 앉아서 강의 자료를 만들어야 함. 마감은 10월 6일.

Posted by 서늘

2008/10/01 01:15 2008/10/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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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9월 22일 월요일
업무 시간에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녁에는 홍대입구에서 마사토끼님과 F군을 만나 노래방에 갔습니다. 2시간 30분간 마사님의 노래를 감상한 후 가볍게 파스타로 식사. 그리고 만화방에 갔습니다. 홍대입구에 괜찮은 만화방이 하나 있더군요! 집에서 먼 것 빼고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박마 1~7권, 참새들의 세레나데 1~3권(완), 피아노의 숲 15권을 읽었습니다.

9월 23일 화요일
파란곰돌 집들이 다녀왔습니다. 쿠미&야미와 놀아주느라 체력 소진! 하지만 치키타구구 원서 5~8권도 빌렸고... 책을 좀 처분한다길래 봤더니 보고싶은 것들이 잔뜩 있어서, 라숩과 차를 불러 다 싣고 와버렸습니다. (이러니 집에 책이 안줄어들지... orz )

9월 24일 수요일
L사장님 등과 오랫만에 만나 일식과 술을... 밥먹으며 이미 다들 취해버려서 일찌감치 귀가. 집에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서 J프님과 술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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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목요일
저녁에 소개팅 주선 약속이 있었는데. 집에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둘이서 잘 만나서 잘 놀았나 궁금...

9월 26일 금요일
학교에 가서 교수님도 뵙고 랄라님도 만나려고 했으나, 교수님 일정상 다음주로 연기.

9월 27일 토요일
낮엔 라숩과 코엑스 데이트. 일들도 좀 처리하고... 밤엔 김정과 맥주 한잔.

Posted by 서늘

2008/09/22 00:11 2008/09/2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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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 바이오쇼크 최고!

2. 메가TV와 메가패스를 설치하는 도중 TV가 파직하고 나가버렸다. 덕분에 메가TV 세팅도 못마쳤다. 수리해야한다.

3. 크래쉬 블레이즈 1권, 늑대와 향신료 5권을 읽었다. 카야타 스나코는 이제 그냥 관성으로 읽고 있고, 늑향은 작가가 점점 혼잣말이 늘어나는듯.
늑향 6권 읽는 중이다.

4. 운동 매트 사야한다. 전신용 혹은 orz자세용. 둘 중 어느 사이즈가 좋을까.
::: 킴스클럽에 가서 180cm 가량 길이의 매트를 샀다. 가격은 16,000원 정도.

5. 올해 본 만화중에는 '가면의 메이드가이'가 가장 재밌었는데. 이것도 5권쯤 가니 좀 식상해진다. DMC도 5권 재미없었단 말야!!

6. 밤에 잠을 못이루고 끙끙거리다가 클레이모어를 1권부터 14권까지 다시 봤다. 난 이 작가 여자 그리는게 꽤 맘에든단 말이지.

7. 기껏 연휴였는데 15일은 내가 아파서 드러누워 있었고, 16일은 조카가 아파서 병문안을 갔다.

8. 일하기 참 어렵네. 돈 문제는 좀 깔끔하게 해주면 좋을텐데.

Posted by 서늘

2008/08/18 14:23 2008/08/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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