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것들이라 궁금해서 이게 뭐고 저게 뭔지 옆사람에게 물어보았지만 잘 모르더군요. 사전에서 찾아봐야겠습니다.
산소 앞에서 같은 항렬 사람들이 가만히 서 있길래 같이 서 있었다가 시당숙(?)에게 며느리가 일 안한다고 큰소리로 야단을 들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같은 항렬 사람들 중 며느리는 저 혼자더군요.) 무척 당황했지만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서 그냥 재빨리 움직였습니다. 일 하는 사람이 많아 제가 손 넣을 틈이 하나도 없었지만 그냥 시숙모 등이 움직이는 동선을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명절 일정 중 이 스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남해의 햇볕을 너무 가볍게 보았는지, 썬크림을 발랐는데도 까맣게 타버렸습니다.
그을린 곳들이 아직도 화끈화끈 거립니다.
그리고 제대로 몸살.
Posted by 서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