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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7 주말 : 부산 휴가 by 서늘 (2)

주말 : 부산 휴가

7월 4일 금요일부터 2박 3일 부산에서 휴가를 즐겼다.
사실은 7월 4일이 회사 창립 기념일이었다. 꼬박 만 8년째 맞는 날이라. 스스로 포상 휴가를 준 셈이랄까. ( --);

이하는 그냥 휴가 일정 기록.

금요일 오전에 늦잠 자고 일어나 와우를 조금 하다가 대충 짐 싸서 부산역. 가장 빠른 KTX 표를 사서 부산으로. 서면 롯데호텔에 체크인 해두고 네일샵에 가서 손질을 받고... 저녁엔 길원을 만나서 식사. 그리고 '핸콕'을 봤다. 핸콕의 반전(?)에 깜짝 놀랐다. 영화를 본 후 광안리. 탱탱한 젊은이들을 보며 감탄했고. 크로스노트라는 재즈연주 그룹의 거리공연을 즐겁게 감상.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오픈 바에서 맥주. 그리고 귀가해서 잠.
토요일 오전에는 룸서비스로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점심에 적어양과 교주님을 만남.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안주거리를 잔뜩 사들고 와 호텔 방에서 대낮부터 버드와이저. 4시간을 쉬지않고 수다. 그리고 저녁에 다지양을 만나 한식을 먹고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역시 호텔방에서 수다. 하루종일 수다를 떨었더니 목이 다 아프더라. 새벽까지 뒹굴다가 잠.
일요일 오전은 늦잠을 자다가 약속시간에 임박하여 임선생의 전화를 받고 깸.; 부랴부랴 준비해서 체크아웃. 임선생과 부산집 선지국. 아. 맛있었다. 그리고 광안리 해변가에서 진한 에스프레소로 입가심을 한 후 바로 차이나타운으로 가 대게요리. 찐만두. 맥주. 그 다음 해운대. 2시간 풀코스 타이마사지를 받은 후 부산역. 역시 가장 빠른 표를 끊어서 귀경. (임선생 이 은혜 잊지 않겠소!)
부산 롯데호텔은 역시 비지니스 호텔 분위기. 룸서비스 음식은 나빴다.
결론적으로는 즐거운 휴가.

Posted by 서늘

2008/07/07 08:00 2008/07/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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