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 대학원 원서접수

10월 20일 월요일
- 회사 자리 이동
- 저녁에는 에메님이 팀버하우스에서 글렌모렌지 15년산을 글라스로 사셨다. 에메님, 키르님에게 월드 오브 QA에 대해 질문을 좀 더 드리고 싶었는데. 그래도 중요한건 여쭈어 보았으니 만족.
- 귀가 후 길팟으로 알카 일반에 갔다. 맨탱언니 멋져요. ㅠㅠ

10월 21일 화요일
- 아가씨 디너 : 우유차님, 야니님. 구란구스또. 디너 A세트는 양이 많았다. 역시 아가씨 셋이 모이니 할 이야기가 많더라. 담번엔 아가씨 벼룩이나..
- 여권용 사진 찍었다. 너무 대충 찍은듯.

10월 22일 수요일
- 대학원 원서 접수 완료. 익일특급 우편으로 보냈으니 사실은 내일 완료되겠지만. 여튼.
- 이렇게 대놓고 대학원 이야기 하다가 떨어지면, 대놓고 이야기 한 만큼의 위로주가 나올거라고 생각한다.

10월 23일 목요일
- Apple iphone Application Development Camp : 오늘은 개발 위주 세션들이라 불참.
- 대학원 서류 접수 완료 됐다. 다시 보니 좀 부실하게 넣은듯...;;

10월 24일 금요일
- Apple iphone Application Development Camp
- 마작 모임 : http://amidala.nayou.net/tattertools-101/443

10월 25일 토요일
- 스윙 : 날씨 등을 핑계로 빠졌다.........
- 밤에는 가볍게 마작 : http://amidala.nayou.net/tattertools-101/444

10월 26일 일요일
- 정아, DH님과 저녁 : 1번출구 와인&피자

Posted by 서늘

2008/10/21 13:35 2008/10/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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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9월 29일 월요일
회의 많은 날이었음. 요즘은 좀 바쁘네요. 해야하는 일들 리스트가 길어서, 마음이 바쁩니다. 하지만 가을날이 너무 좋아서 어디가서 맥주라도 한잔 하고싶네요.

9월 30일 화요일
교수님을 뵈러 학교에 갔습니다.
흰머리가 느신것 외엔 여전하시더군요. 미대 교수님으로는 아주 드물게 술 담배도 안하시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시죠. 그 순수함이 늘 좋았는데. 오늘 가서 변치 않으신 모습을 보니 기뻤습니다. 교수님과 이런저런 근황을 나누며 대학원 추천서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합격해서 학교 다니게 되면 좀 자주 찾아뵈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몇년만에 학교에 가니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하지만 의외로 지나다니는 아이들이 푸릇푸릇하지 않았어요! 2학기라서 그런가!! 아니면 내 동선에 문제가 있었던건가!!! 과 주변에서 아는 얼굴을 찾아보고 싶었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긴. 벌써 후배가 강사로 나오고 있는 학번이지요....
기왕 간김에, 오랫만에 학교주변 만화방에 갔습니다.
마루야마 거리, 키스키스키스, 러브마스터 같은걸 잔뜩 보고 왔더니 마음이 촉촉...하아.. ..오카자키 마리 좋아요 좋아..... 집에 책 둘 공간이 좀 생기면 밀린 레이디스코믹을 잔뜩 사들이고 싶어요.

10월 1일 수요일
아침부터 각종 서류 떼러 직접 뛰어다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음. 한정된 시간에 어떻게 동선을 짜야 다 해치울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은행은 어째서 늘 이렇게 뒤통수를 칠까...... 울컥 하는 마음에 저녁에 가볍게 맥주 반잔 할 약속을 잡았다.
강남에서 볼일 다 보고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보고팠던 YN님과 차를 한잔 했다. 위와 장의 건강을 위한 여러가지 지침을 새겨들었다. YN님과 헤어진 후 저녁약속 장소로 이동. 에다마메를 먹고 싶었는데, 식사 겸 시킨 치킨데리야끼로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다. 맥주는 위에 적은대로 '반잔'만 마셨다. 시간도 이르길래 노래방에 들러서 딱 60분을 부른 후 조용히 귀가. 우울과 분노와 졸림과 알콜로 기분이 가라앉아있다. 조프님이 빅뱅의 '거짓말'을 안불렀으면 더 기분이 나빴을 뻔 했다.

10월 2일 목요일
회사 단체 산행. 관악산. 하지만 강서와 강남을 왔다갔다 할 일이 생겨서 불참 예정.. ㅠㅠ

10월 3일 금요일
어머, 휴일. 휴일이면 목요일 저녁에 한잔 할 수 있겠다. ...고 생각했으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연휴동안 잘 먹고 잘 쉬려고, 각종 파스타 면들과 소스, 치즈, 토마토 등을 사왔다. 연휴 내내 카프레제 샐러드와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예정.
왠만하면 회사에서 작업하는게 효율이 좋은데. 사무실 구조가 변경되는 중이라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작업해야한다-는 상황이 되니 마우스가 말을 안듣네. 우우.
주말까지 얌전히 앉아서 강의 자료를 만들어야 함. 마감은 10월 6일.

Posted by 서늘

2008/10/01 01:15 2008/10/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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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추천서

대학원 입학용 추천서를 쓰고 있습니다.
추천서를 받아본적도 있고 써본적도 있지만, 제 추천서를 제가 쓰는건 처음이네요.
물론 제가 저를 추천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추천서를 써주실 교수님께 참고하시라고 가져가려는 용도일뿐....

쓰다보니 여기저기 걸리는게 많네요. '성실성' 항목에 학부생활 중 어떤 성실한 짓을 했는지 적고 싶은데... 그런게 있을리가 없잖아요. ㅠㅠ '별일 다 저지르면서도 무사히 졸업했다' 정도가 가장 성실한 내용인 것 같단 말입니다. 성적장학금 받은적도 있지만 졸업 평점을 보면 뭔가 말이 안되고.... 군대도 안갔으면서 입학에서 졸업까지 7년이나 걸린대다가...

후. 걍 대학원 추천서로 검색해서 이래저래 찾아봐야겠네요.

* 크롬과 편집기가 충돌하나..?

Posted by 서늘

2008/09/28 18:54 2008/09/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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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사범대 미술교육과 조소전공 출신입니다.
학교 다니는 중에 일을 시작한터라 교수님께는 늘 불량학생이었지요.

오늘 아침. 대학원 추천서 문제로 교수님께 몇년만에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를 받자마자 제 이름을 부르셔서 깜짝. ㅠㅠ
자주 연락 드린다고 생각만 하고 끝까지 불량학생이어서 죄송하기만 하네요. 
학교 다닐때도 교수님을 참 좋아했는데. 그때는 사회물을 안먹어서 어르신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몰라 부끄럼만 탔었지 말입니다.

화요일에 가서 뵙고 수다나 좀 떨고 와야겠습니다.

Posted by 서늘

2008/09/26 11:20 2008/09/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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