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 금요일 저녁엔 선릉에서 일이 끝났습니다. 저녁 약속까지 시간이 좀 남았길래 J님을 불러내어 아이스쵸코를 얻어먹었습니다. J님은 평소에 저에게 감정이 좀 있으셨는지... 다이어트 중인 저를 위해 브라우니도 주문해 주시더군요. ㅜ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좀 먹어버렸습니다.
여튼. 본 약속 시간이 되어 K님, J님과 대도식당에 갔습니다. 두번째 가는거였죠. 고기가 좋긴한데, 제 취향은 무등산이나 대치정육식당 쪽입니다. 깍두기볶음밥이 원래 유명한 메뉴였고, 된장죽이라는 메뉴가 얼마전에 새로 생겼습니다. 먹어보고 싶었으나 배가 불러서 못먹었네요.
나와서 소화도 시킬겸 J님과 노래방에 갔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캔맥주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날도 더운데 안마실 수 없었습니다.

2.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재 봤는데, 다행히 대세엔 지장이 없었습니다. 토요일은 아침 일찍부터 일정이 있었네요. 오후까지 일을 마친 후, 와우를 좀 했습니다. 밤엔 홍대앞에서 디맥 파티가 있었습니다. 지인 몇과 가서 보드카 한병을 마셨습니다. 두어잔 밖에 안마셨지만, 간만에 술이라 즐겁더군요.

3. 일요일은 쉬고 싶었는데! 잡다한 할일이 많았습니다. 투덜. 그래도 밤엔 마음의 정화를 위해 조카를 보러 갈 예정. 근래 계속 피로가 쌓이는 느낌입니다. 일단 잠이 부족해...

Posted by 서늘

2009/06/21 19:31 2009/06/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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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남산, 혼인신고

월요일이 회사 휴일이라 여러가지 일을 했습니다.

일단, 드디어 혼인신고 완료!
그간 둘 다 게을러서 미루고 미뤄왔으나 청약 가점의 메리트는 제 아침잠을 깨우더군요. 오전에 서초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갓 결혼한듯 보이는 커플이 혼인신고 코너에 잔뜩 있더군요. 우리도 저렇게 보일까? 하고 서로 물어보다가 그냥 피식 웃었습니다.

그리고 라숩은 출근. 저는 K님을 만나 하동관 분점에 가 곰탕을 먹었습니다.
맛있었지만 을지로 본점에서 먹던것 같은 분위기는 안나더군요. 깍두기 국물 부어드릴까요 물어보는 총각도 없고 말에요. 근데 본점 사장님이 와 계시더군요. 반가웠습니다. (물론 저만 혼자 반가웠지요.)

이어서 택시를 타고 남산 하얏트에 가 빙수를 먹었습니다. K님과 수다를 좀 떨다가, 이 날의 원래 목적이던 남산 하이킹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얏트에서 남산 식물원으로 가 한참 걸으며 까투리, 청설모, 산토끼 등을 보며 즐거워 했습니다. 그리고 남산을 이래저래 걸어다니다가 소월길쪽으로 걸어내려 왔습니다. 이태원 입구까지 걸어가서 03번 노란 버스를 타고 Passion5에 갔지요. 가서 또 단것들을 잔뜩 먹고....후. 걸어서 소모한 칼로리가......

다시 택시를 타고 삼성동에 갔습니다. J님을 만나 삼겹살을 먹고, 이후 약간의 음주...

대략 충실한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서늘

2009/05/05 17:45 2009/05/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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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맥주를 잔뜩 마시고 귀가했습니다.
노래방 가고 싶은데 못갔네요.
노래방 번개 시즌이 된듯.

Posted by 서늘

2009/04/17 00:57 2009/04/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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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 금요일 : 그냥 쉬었던듯? 아. 와우 했구나.

2. 토요일
공주님 생일맞이 쇼핑에 보모로 따라갔다. 쇼핑을 마치고 다들 헤어지는 때에 맞춰 동칸님으로부터 술마시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동칸님네 집에서 8명이 모여 발렌타인 21년산과 글렌모린지 아스타를 마셨다. 무한도전, 플래닛 어스와 점퍼 등을 보며 뒹굴뒹굴... 쇼핑과 보모라는 노가다성 일을 했더지라 귀가하자마자 뻗어서 잤다.

3. 일요일
도저히 입을 옷이 없어서 큰보스와 함께 백화점에 가보았다. 하지만 거기서 내린 결론은, 대체 지금 나에게 어떤게 정확히 필요한지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거였다.
둘이 같이 집에 와서 드레스룸 정리 돌입. 2시간 동안 정리하고 나니.... 드레스룸 절반이 비었다. 헌옷 수거함에 큰 쇼핑백 3개치를 갖다 넣었고, 보자기로 싼 3뭉치는 여기저기 갖다줄 예정.

Posted by 서늘

2009/04/05 16:53 2009/04/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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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쵸콜렛

1. 제가 말입니다. K르케님과 어떤 내기를 해서 당당히 이겼습니다. 그래서 어제 K르케님께 술을 얻어 마셨습니다. K르케님 잘 마셨습니다. 다음번엔 제가 밥을 사겠습니다.
저의 승리에 크나큰 도움을 주신 J님께 감사드립니다.

2. 어제 훈님, 조프님, 키르님과 사케를 마시다가 늦게 냥날 합류. 12시쯤 라숩 차로 냥날을 태우고 봉천동 우삼겹집에 가서 우삼겹과 소주를.
디렉터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척 하였습니다.

3. 조프님이 출장 기념 쵸콜렛을 사다주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Posted by 서늘

2009/03/31 18:01 2009/03/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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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연초부터 좀 달렸더니, 2달만에 넉다운 됐습니다.
당분간 금주 할 예정. :)

지난 월요일에 몇달치 술과 개그를 충전했으니 좀 쉴 수 있을듯. 흐믓.

Posted by 서늘

2009/03/04 17:08 2009/03/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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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이 방향으로 간다 싶으면 저 방향으로 튀고. 저 일을 할라치면 뜬금없는 돌부리에 발이 걸려 삐끗 방향이 바뀌고. 돌부리를 파내면 금덩이가 나오기도 하고.
근 몇달간 1주일도 지속되는 상황이 없네요. 오늘도 아침부터 뜬금없는 소식이 날아들어서 전략 급수정 중.

아아. 어제 술 먹은 포스팅이나 할랬더니 말에요. 회색님, izlei님, 커널님. 간만에 뵈어서 반가웠어요.

Posted by 서늘

2009/02/26 11:47 2009/02/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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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술.

저녁에 훈님 외 몇분과 인사를 나누는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 와중에 조프, 냥날이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는 정보를 알게되어, 미팅이 파한 후 냥날과 조인 했습니다. 곧이어 조프님이 합류해서 저번에 남겨둔 조니워커 블랙을 해치웠습니다. 2시경. 반쯤 잠든 냥날을 위해 라숩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라숩을 기다리다가 찬님을 만나게 되어 인사를 했습니다. 곧이어 라숩이 도착. 냥날과 저는 라숩의 차에 탔습니다. 냥날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저와 라숩은 귀가하였습니다. 끝.  

Posted by 서늘

2009/02/18 03:24 2009/02/18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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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글렌모린지 아스타.

반포장에서 에메님, 조프님, 키르케님, 훈님, 라숩과 술을 마셨습니다.

홍콩에서 사온 글렌모린지 아스타와 에메님 협찬 글렌피딕 15년산을 뜯었죠.
아스타!!!! 너무나 제 취향이어서 병을 끌어안고 자고 싶었습니다.
약간의 갈증을 안주삼아 딱 한잔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 약간 독주 취향인듯. 45% 말고 70% 압생트를 마셔보고 싶네요.

새벽 4시까지 빅뱅과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멤버들 구분하는 법을 배웠고, 무한도전 하루하루 뮤비를 보며 낄낄댔습니다. 에메님이 만든 닭찜과 어묵탕도 훌륭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전 탑이 좋아요.

Posted by 서늘

2009/02/14 00:41 2009/02/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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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 술

그러고보니 지난 금요일에는 간만에 지양, 야니님, 조0님과 술을 마셨습니다.
원래는 조0님과 가볍게 마셔볼까 했는데 조0님이 지양을 우연히 만나 인질로 데리고 온 덕분에 야니님도 불러낼 수 있었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바 '블러쉬'에 맥주와 와인 무제한 제공 프로모션이 있다는게 생각나서 가보았습니다. 샴페인과 와인, 맥주, 미니부페가 적당히 제공되더군요. 1인당 2만원이 약간 넘는 금액이라 아가씨 모임 하기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자는 조금 더 비쌈/술도 셀프 서비스/18시~20시30분까지)

2차로는 새로운 바를 개척해보자는 취지로 안가보던 곳을 갔는데... 일단 술값이 단골바보다 10만원쯤 비쌌고, 막판 계산할때 보니 Table fee가 5만원 따로 붙더군요.
서비스 안주가 잘 나오지 않았다면 버럭 할 뻔... 게다가 옆 테이블 아저씨들이 바의 위치를 고려하지 않고 그 회사 내부 이야기를 너무 큰소리로 마구 해대는 바람에... 조금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야니님과 술 마시는게 오랫만이라서 만족.

Posted by 서늘

2009/01/18 21:19 2009/01/1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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