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온 집을, 제가 직접 보지도 않고 대리인에게 부탁해서 확인하고, 오늘 아침 바로 계약금 전송.... 2월 26일에 이사 예정입니다.
주말엔 직접 가보고 가구 배치도 그려와야겠네요.
이제 지금 집에 들어올 세입자를 본격적으로 구해야하고....
facebook에도 썼지만,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제 지금까지의 생애에서 가장 오래 산 집입니다. 이 동네에서 산지는 더욱 오래 되었고요. 여기서 이사를 하는건 더더욱 오래 살 '내 집'으로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육아라는 변수가 생겨버려서... 생각지도 않았던 동네에서 2년여를 살게 되겠네요. 정말 낯선 동네라 어떨지 두근두근 합니다.
하지만 아마 앞으로 2년여는 동네 분위기 감상 할 겨를도 없이 바삐 지나가겠지요. 출퇴근 시간도 지금의 3배로 늘어날테고.
그래도. 이사는 귀찮지만. 집단장은 즐거워요.
Posted by 서늘

